1936년 장항제련소로 시작하여
글로벌 비철금속/소재기업으로 성장해온 LS MnM.
그 열정과 영광의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세계 동산업계의 노벨상 ‘올해의 카퍼맨’ (Copper Man of the Year)
‘올해의 카퍼맨’은 세계 동(銅) 산업계의 대표적인 교류/연구 기구인 카퍼클럽(http://copperclub.org)이 수여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카퍼클럽은 매년 글로벌 동산업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카퍼클럽 애뉴얼 디너에서 시상합니다. 1962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제련, 광산, 가공, 교역 분야의 위대한 인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려왔습니다.
‘올해의 카퍼맨’의 또 다른 이름은 ‘앵크상(Ankh Awards)’입니다. ‘앵크(Ankh)’란 ‘불사의 생명력’을 의미하는 고대 이집트어로, 앵크 조형물은 밝은 빛을 반사하기 위해 금이나 동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동업계 최고의 상 이름이 ‘앵크상’이 되었습니다.
200조 세계 동산업계 최고의 인물,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긍지 드높여
‘올해의 카퍼맨’은 전세계 동산업에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인물을 의미합니다. 동은 파이프와 같은 건축자재부터 전선, 자동차, 전자, 항공우주 분야까지 다양한 첨단산업의 소재로 쓰입니다.
최근에는 항균성을 활용해 양식어업용 동합금어망과 의료용 소재 등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동 관련 시장은 연간 200조원 규모로, 채굴, 제련, 가공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릅니다. 또한 동은 석유, 금, 철 등과 함께 세계경제의 주요 지표로 부상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산업계에서 구자명 회장은 50여 년의 카퍼맨 역사에서 한국인 최초, 아시아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에 LS의 위상은 물론,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자부심을 드높였습니다. 더불어 한국 비철금속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조성했습니다.
아시아 변방의 제련기업을 세계 정상급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육성
구자명 회장은 2005년 취임 후부터 지속적 혁신경영을 통해 기업의 비약적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2004년 매출액 2조2천억원이던 LS MnM은 2012년 연매출 9조원을 돌파하고, 세계 탑 클래스 비철금속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또한 구자명 회장은 회사의 사업분야를 금속제련뿐만 아니라 도시광산사업으로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주도해, ‘세계 금속산업의 혁신적 리더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동의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 세계 동산업 발전에 기여
세계 동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도 선정의 이유였습니다. 구 회장은 LS MnM이 세계 금속산업을 선도할 영향력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활발한 국제교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2006년부터 국제구리협회(ICA) 활동에 이사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한국 최초로 아산병원, ICA, 풍산 등과 함께 수퍼박테리아를 예방하는 ‘동 항균성의 병원 임상시험’을 주도했고, 이후 ICA, 대창, 인성수산과 함께 해양오염을 줄이고 어업생산성을 높이는 ‘동합금 어망 도입 및 설치 확대’도 추진하는 등, 구리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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